'사랑'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6/27 보고싶다, 죽을 만큼... (1)
  2. 2008/05/26 화양연화 사랑의 결말은... (2)
  3. 2007/12/08 눈 천사와 악마
  4. 2007/11/11 다시사랑할까요(Return to me)

보고싶다, 죽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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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
믿으세요?
전 믿지 않아요

왜냐구요?
사랑은 마음으로 보는 거잖아요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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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4 03:23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화양연화 사랑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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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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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렇게 빠져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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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그렇게 흘러갔다



이별연습은
아무런 메세지도, 말도 남기지 않은 체...
시간은 흘러 서로의 가슴에 남아있던
사랑의 흔적만 더듬지만...
어쩌면
그건 이별이 아니라
이별연습 뿐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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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Chungking Express.

    Tracked from Chungking Express 2008/06/19 22:06 delete

    우리가 가장 가까이 스치던 순간에는... 서로의 거리가 0.01cm밖에 안 되었다. 너, 중경상림 봤어? 아니요, 아..나 그거 진짜 좋아하는데. 그후, 우리는 연락이 끊겼고 난 그가 좋아하는 chungking express를 봤다. 순수한 왕비의 매력에 결국 양조위는 빠져들었지만 아직도 너는 캘리포니아에서 돌아오지 않는다. 01 Beethovenesque.MP3

  1. 1993dfc 2008/05/27 02:49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좋은것같아요-
    노래도
    영화도
    배우도
    감독도
    영화보는내내
    그 장소에 내가있는것같고
    비오는날
    비를 맞고 있는 것 같았어요-

    • BlogIcon Steal 2008/05/30 00:06 address edit & del

      재밌었어!
      근데 난 새벽 2시에 눈 비비면서 보느라...ㅋ

눈 천사와 악마

  서울에 몇번의 눈이 왔다. 비도 왔다. 겨울에 하늘에서 내릴 수분이라면 많은 도시인들은 눈이 오길 바란다. 비처럼 질퍽거리지도 않고 물이 옷에 젖을 염려도 적고, 무엇보다 낭만적이고. 도시에 있으면 눈이 낭만적 사랑을 하기에 아주 딱 좋을 만큼 내린다. 봐라!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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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는 그런 아름다운 하얀색이 반갑지 않다. 총기피탈에 훈련중 사망사고 그리고 눈. 올겨울 유난히 그들에게 눈은 더없이 힘겨워보인다.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은 모른다. 눈이 얼마나 무거운 존재인지. 눈이 올때 마다 나는 그들의 힘겨움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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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따뜻하고 예쁜 귀덮개를 샀다. 군대에 있는 동생에게  보내주기 위해서. 몇겹을 장갑을 끼워도, 몇겹의 옷을 입어도, 몇겹의 양말을 신어도 추운걸 알기에 마음이 아프다. 저기에 있을때 그렇게 추운줄만 알았던 겨울... 나와보니 겨울은 그렇게 춥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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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오고 위험한 총기사고도 있는 겨울날, 또 한번 내 머리속을 스쳐간 군대에 대한 추억....

  그리고 남자친구를 군에 보낸 곰신들이 끝까지 그 곁을 지켜주었으면 한다. 나는 봤다. 울고 있던 많은 군화들을. 이별통지서를 읽고 엎드려 우는 한 선임병을 봤다. 단지 기다리는게 힘든 것이라도 기다려 주었으면... 그들의 몸과 마음엔 겨울은 언제나 유난히 시리고 혹독한 혹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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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사랑할까요(Return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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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본니 헌트
주연:데이빗 튜코브니, 미니 드라이버

사랑하는 아내를 교통하고로 잃은 한 남자(밥). 죽은 아내의 심장을 이식 받은 여자(그레이스).
죽어서도 살아 있는 아내의 심장. 그런 남편의 마음을 안것일까?
밥은 아내가 세상을 떠나고 난 뒤 우연히 그레이스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레이스가 세상을 떠난 아내의 심장을 이식받은 여자임을 알고 잠시 방황에 빠진다
하지만 둘은 어쩔 수 없는 사랑의 운명을 받아들인다.
슬픈영화라기 보다는 감동적인 영화.
마지막에는 흐믓하게 미소지을 수 있는 영화.
어쩌면 인위적일 수 있지만 부담없고 사랑은 교과서적인 낚시질이 아닌
마음(심장)으로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따뜻한 영화.

영화가 조금 오래 되었지만 요즘에 찾아 볼 수 없는 잔잔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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